커스텀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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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115.95.239.45 (토론)님의 2015년 6월 1일 (월) 18:22 판 (→제조사)


목차

커스텀이어폰

커스텀 이어폰이란 Custom Earphone 의 Custom 에서도 알 수 있듯이, 주문에 의해 맞춤 제작되는, 구매자의 귓본을 떠 개인의 귀 모양의 이어폰으로 제작되는 나만의 이어폰을 말한다. CIEM(Custom In Ear Monitor)이라고도 부른다.

제조사

커스텀 이어폰의 제조사는 대부분 외국 기업이다. 미국의 Westone Labs, Ultimate Ears, JH Audio, Altec Lansing. 영국의 ACS Custome, 일본의 FitEar, 중국의 HEIR Audio 모두 외국 기업이며, 국내 커스텀이어폰 제조사중에는 유일하게 Hidition가 있다. 국산을 애용합시다

장단점

장점 ※ 일반적인 이어폰과 다른 보청기 간지(?)의 디자인. ※ 귀 모양에 맞춰서 귓속에 들어가므로 차음성이 정말 좋다. 시끄럽게 달리는 지하철에서 그저 착용만 하고 있어도 거의 소음이 느껴지지 않는다. 여기서 음악을 틀면 외부 소음과는 완전히 단절된다. ※ 원하는 색깔 지정이 가능하다.[* 빨간색, 검은색, 라임색.. 또는 아예 완전 투명하게 한다든가, 오른쪽은 빨간색, 왼쪽은 파란색으로 한다든가..] ※ 플레이트[* 착용시 바깥으로 보여지는 부분, 위 사진에 있는 UE18PRO의 'UE'라고 써져있는 부분.]에 각종 그림(Art, 아트)을 넣을 수 있다. 꼭 원하는 사진이나 그림이 아니더라도 회사에서 제공하는 자개, 큐빅, 카본, 메탈, 유리섬유, 야광 등 다양한 커스터마이징이 제공된다. [예시]. 이를 이용해 개성있는 ~~덕스런~~ 이어폰을 만들 수 있다. ※ 커스텀이어폰은 메이저 회사에서 제작하므로 검증된 이어폰 음색을 얻을 수 있다.

단점 ※ 일단 비싸다. 제일 싼 Hidition의 Hear Frist(22만원) 부터, 제일 비싼 Fitear의 MH335DW(289만원)까지 다양하다. 물론 이것은 기본 가격이고.. 거기다 아트를 추가하면 추가 비용이 늘어난다. 물론 어떤 아트를 넣느냐에 따라 가격도 천차만별이다. ※ 사용자의 귀 모양에 따라 만족스런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고, 실망스런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다. 귀의 2차굴곡이 완전히 일자처럼 정방향인 사람과, 매우 굴곡진 사람이 있는데, 많이 굴곡진 사람이 착용도 잘되고 차음도 잘된다. 하지만 거의 일자형인 사람은 턱을 움직였을 때 밀려나오거나 빠지는 현상이 일어날 수도 있다. 그리고 사람의 귀 크기가 각각 달라서 작으면 작을수록 아트의 크기는 작아진다. ※ 커스텀이어폰 특성상 사용자 귓바퀴의 모양이 약간이라도 바뀌면 착용감이 굉장히 괴랄해지며 붕 뜬 느낌이 난다. 완벽하게 정착용이 되지 않으면 차음이 잘 되지 않으며 음의 밸런스가 어긋나는 경우도 있다. ※ 귀에 잘 맞지 않으면 재몰딩(리핏)을 해주어 다시 사용자의 귀에 맞춰주어야 하는데, 최소 23만원부터 시작하고, 당연히 또 아트 옵션에 따라 추가금을 지불해야 한다. ※ 가장 큰 단점은 당신이 지금 듣고 있는 음악을 남들과 공유하고 싶을 때 상대의 귀에 당신의 이어폰 한쪽을 꽂아줄 수 없다는 것이다.

제조 방법

일단 주문서를 작성하며 각종 옵션, 커스텀 아트 여부, 실리콘노즐 여부(Hidition에서는 하지 않는다.)를 선택한 뒤, 당신은 숙련된 조교와 대면하게 된다... 고는 하지만 일반인도 배우면 할 수 있어서 뭐...

여튼 숙련된 조교는... 1) 귀에 솜과 실을 연결해서 2차 외이도 밴드에 집어 넣는다. 2) 입에 아이스크림 막대[* 바이트 블럭이라고 하는 것인데. 음악감상이 목적이 아니라 정말 인이어 모니터가 필요한 것이라면 적당한 크기의 물고 있을 수 있는 물체를 가져가자.]를 물린다... 고는 하는데 요즘은 안 물리고 그냥 뜬다. 3) 그리고 귀에 고무 찰흙 같은 탄력 있는 고체를 주사기에 넣고 귀에 주입한다. 이 때 입을 움직이면 이도의 모양이 미묘하게 변하기 때문에 말을 하면 안 된다. [* 이때 약간 빈 느낌이 든다면 잘못된 것이므로 다시 해달라고 요구해야한다.] 4) 10분쯤 후 고체가 굳으면 1)에서 넣은 실을 이용해 귓본을 빼낸다.

이제 당신의 귀본은 가내수공업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작은 공장으로 넘어가서 그들만의 노하우를 통해 커스텀 이어폰으로 재탄생하게 되고 최종 밸런스 체크를 끝낸 후 직접 수령 또는 소포로 당신의 품에 들어오게 된다.

이때 소요되는 시간은 국내제작인 Hidition사는 보통 1주일, 영국기업이지만 국내제작인 ACS Custom은 2~3주, 그 외 나머지 제품은 1~2달이 걸린다. 속성제작 옵션을 통해 20~30만원 더 내면 빨라진다고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