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들만 부자가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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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돈을 찍어낸다고 그 돈이 헬리콥터처럼 전국민에게 똑같이 뿌려지는게 아니라 전부 고소득층에게만 가게되어 부자들이 위조지폐를 합법적으로 쓰는 현상을 지적한 오스트리아학파들의 책이다.

비트코인에 대한 내용이 하나도 없지만 국가의 횡포에서 벗어나야한다는 아나키즘적인 내용이기때문에 비트맥시들이 열광하는 책이다.

왜 오스트리아학파들은 부자들이 합법적으로 위조지폐를 만들어 쓴다고 말할까?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고소득층은 물가가 오르기 전 1%도 안되는 초저금리로 수백억, 수천억원을 대출받아 강남 아파트를 수십채씩 사서 집값 폭등으로 막대한 시세 차익을 얻는반면 저소득층은 애초에 대출이 몇백만원밖에 안나오고 그 몇백만원조차 높은 이자를 내야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재산은 쥐꼬리만큼 느는데 집값은 폭등했기때문에 엄청난 손해를 본다.

금수저들은 강남 아파트주담대 레버리지 효과로 어마무시한 시세차익을 얻은 후 마음껏 오마카세랍스터, 스테이크를 쳐먹고 다니니 수요공급 법칙에 따라 가격이 급등해서 서민들은 고급 음식을 이제 꿈도 못꾼다.

이렇듯 중앙은행이 돈을 찍어내면 찍어낼수록 저소득층일수록 막대한 손해를 보고 고소득층일수록 막대한 이익을 얻는 현상을 캉티용 효과(Cantillon Effect)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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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조선의 합법적 위조지폐 발행 시스템을 통한 집값 폭등은 기업이 직원을 신규채용해서 돈 버는 것보다 [빚내서 부동산 구입 >>> 내서 구입한 부동산은 값이 올라가고 그것을 담보로 또다시 내서 부동산 구입 >>>> 이러한 무한 빚내서 부동산 매수를 무한반복하기] 이 전략이 확실하고 안정성 높고 간편하면서도 돈을 훨씬 더 많이 벌어주기때문에 인건비 지불해야하는 신입 직원을 뽑지 않는다. 이러한 현상이 반복될수록 빈부격차는 가속화되고 빈부격차가 가속화될수록 무한 빚내서 부동산 매수 하는 전략 규모가 훨씬 커지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헬조선은 2025년 기준 20억원 아파트의 보유세가 월 23만원 밖에 안된다. 뉴욕, 도쿄, 런던, 파리는 1년마다 1%~3%씩 보유세를 매기므로 월 167만원 ~ 500만원을 보유세로 뱉아야된다.

한국은 2025년 기준 부동산 보유세가 지나치게 낮다.

영끌이들은 보유세 올리면 월세 올려서 세입자가 대신 내게한다고 정신승리하고 있는데[1] 정작 금리 올라갔을 때 세입자에게 전가하기는 커녕 주담대 이자 못내서 지들 아파트 경매로 뺏겼다. 이렇게 주담대 원리금 납부 못해 던지는 아파트가 늘어나면 매물 급증으로 집값은 폭락한다.

애초에 지맘대로 월세 올릴 수 있다면 오늘부터 월세 1억원씩 받고 금수저 됐겠지. 영끌이/폭등이들은 보유세가 너무 무섭다보니 별의별 헛소리가 다나온다.

소비자물가지수인플레이션을 감추기 위한 통계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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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 문서에 전세계 국가가 어떻게 통계조작기법을 활용해 물가상승을 속이는지 나와있다.

같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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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1. 일단 영끌이들의 절대다수가 집 1채밖에 없을텐데, 세입자에게 자기 집 맡기면 지들은 어디서 자는지부터가 의문이다. 시골에 원룸 구해서 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