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
- 상위 문서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자치단체장 결과 | |||
| 서울 | 경기 | 인천 | 강원 |
|---|---|---|---|
| 오세훈 | 추미애 | 박찬대 | 우상호 |
| 충남 | 대전 | 충북 | 세종 |
| 박수현 | 허태정 | 신용한 | 조상호 |
| 대구 | 경북 | 부산 | 울산 |
| 추경호 | 이철우 | 전재수 | 김상욱 |
| 경남 | 광주 | 전북 | 제주 |
| 박완수 | 민형배 | 이원택 | 위성곤 |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결과를 다루는 문서다.
광역자치단체 정렬 순서는 지역번호 순서이다.
제9회 지선에서 광역자치단체는 총 16개이다.
민주당과 국힘은 모든 광역자치단체에 전부 후보를 냈으며 개혁신당은 서울, 경기, 인천, 대전, 세종, 부산, 대구 총 7개 지역에, 진보당은 경기, 광주, 전북 총 3개 지역에, 정의당은 서울, 광주 총 2개 지역에 후보를 냈다.
여성의당은 서울에만, 국민연합은 경기에만 후보를 냈다.
국민의힘은 후보 중 11명이 현재 그 광역자치단체의 장을 맡고 있다.
강원, 충남, 충북, 경북, 경남에서는 민주당 대 국힘의 양자 구도로 선거가 이루어지며 인천, 대전, 세종, 부산, 대구에서는 개혁신당이 포함된 3자 구도, 울산, 제주에서는 무소속 후보가 포함된 3자 구도로 선거가 치러진다.
그 외 지역에서는 후보가 4명 이상이다.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곳은 후보가 5명인 서울, 경기, 광주, 전북이다.
민주당이 12:4로 승리했으며, 전반적으로 흥미로운 결과들이 많이 나왔다. 특히 서울과 대구가 주목할 만했다.
서울처럼 국힘이 역전한 지역, 대구나 경북처럼 민주당이 생각보다 선전한 지역, 부산이나 울산처럼 광역자치단체장과 이외 선거의 결과가 다르게 나왔던 지역, 강원도나 충청도처럼 이전 선거에서 국힘이 이겼으나 민주당에게 탈환된 지역, 전북처럼 민주당 후보와 민주당에서 쫓겨난 후보가 좋은 승부를 벌인 지역 등이 있다.
| 민선 9기 서울특별시장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정원오 | 2,515,560 | 2위 |
|---|---|---|---|
| 더불어민주당 | 48.07% | ||
| 2 | 오세훈 | 2,575,819 | 1위 당선 |
| 국민의힘 | 49.22% | ||
| 4 | 김정철 | 43,321 | 5위 |
| 개혁신당 | 0.82% | ||
| 5 | 유지혜 | 43,967 | 4위 |
| 여성의당 | 0.84% | ||
| 7 | 권영국 | 54,135 | 3위 |
| 정의당 | 1.03% | ||
정원오가 유력하다는 기존의 여론조사 및 개표 결과와 달리, 개표가 지연된 투표함이 전부 열리면서 오세훈이 최종 당선자가 되었다.
출구조사에서는 20대 남성의 75.3%가 오세훈을 지지해 전체 세대/성별 집단 중 가장 오세훈을 강하게 지지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전국적으로는 민주당을 많이 찍었던 20대 여성도 서울에서는 41.4%가 오세훈을 지지한 것으로 밝혀졌다.
오세훈 후보가 승리한 구들은 중구, 용산구, 광진구, 양천구, 영등포구, 동작구, 서초구, 강남구, 송파구였다.
오세훈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구는 강남구(65.98%)였고 정원오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구는 중랑구(62.57%)였다.
개혁신당 김정철 후보의 경우 5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거뒀다. 인물 자체가 인지도가 낮으며, 개혁신당 표의 대부분은 2030 세대에 의존하고 있는데 국힘의 오세훈 후보가 12.3 내란 및 그 옹호자들과 선을 긋는 모습을 보이며 2030 세대에게 거부감이 거의 없었던 것이 개혁신당의 표를 국힘이 빼앗아가는 것에 크게 기여했다. 덕분에 개혁신당은 여성의당보다 못한 성적표를 받게 되었다.
여성의당 유지혜는 0.84%로 4위를 했는데, 최근 연이어 벌어지는 강력범죄가 일부 여성들의 표를 민주당이 아닌 여성의당으로 향하게 만든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 권영국은 1.03%로 3위였다. 최근 퇴물이 된 정의당 치고는 높은 득표율이었기에 민주당 지지자들이 표 갈라먹기라며 비난을 했는데, 오세훈이 정원오를 상대로 1.15%p 차이로 승리했기에 결과적으로는 권영국이 표를 빼앗아서 정원오가 낙선했다고 볼 수는 없게 되었다.
| 민선 9기 경기도지사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추미애 | 3,760,080 | 1위 당선 |
|---|---|---|---|
| 더불어민주당 | 55.04% | ||
| 2 | 양향자 | 2,689,879 | 2위 |
| 국민의힘 | 39.37% | ||
| 4 | 조응천 | 295,232 | 3위 |
| 개혁신당 | 4.32% | ||
| 5 | 홍성규 | 46,677 | 4위 |
| 진보당 | 0.68% | ||
| 6 | 김현욱 | 39,360 | 5위 |
| 국민연합 | 0.57% | ||
추미애가 무난하게 승리했다.
추미애 후보가 경기도라는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다고 볼 수는 없으나, 양향자가 선거 기간 동안 자폭을 너무 많이 해버렸다. 일단 출신부터 더불어민주당에서 개혁신당을 찍고 국힘으로 넘어온 배신자 타이틀이 있는지라 국힘 지지자들도 그녀를 고깝게 보았으며, 선거 현수막을 걸면서 검수조차 하지 않아 '여기에 공약 작성' 같은 내용이 현수막에 걸리는 촌극이 일어났다.
사실 경기도는 갈수록 민주당 지지세가 강해지는 지역이기에 이를 국힘이 뒤집는 것 자체가 무리였으나, 그것을 감안하고서라도 너무 못 싸웠다.
양향자가 승리한 지역은 성남시 분당구, 과천시, 여주시, 양평군, 가평군 다섯 곳에 불과했다. 앞의 둘은 부촌이며 뒤의 셋은 깡촌이라는 특징이 있다.
특히 연천 같은 전방에서조차 국힘이 패배한 것은 뼈아프다고 할 수 있다.
추미애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시흥시(61.49%)였고 양향자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가평군(50.98%)이었다.
서울과 달리 경기도에서는 개혁신당이 나름 선전했다. 물론 대선 때에 비하면 득표율 반토막으로 초라하기는 하지만, 조응천이라는 인지도 있는 후보가 출마했으며 청년층이 많아 경기도에서는 개혁신당이 비교적 유리했다. 그리고 국힘의 양향자가 계속 삽질하고 추미애의 당선이 사실상 확실시되자 어차피 투표 결과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면 국힘 대신 개혁신당을 찍자는 심리가 작용했다.
진보당은 결과가 좋지 않았다. 1%조차 넘기지 못했고, 화려한 전과로 SNS에서 안 좋은 쪽으로 화제가 된 김현욱과 좋은 승부를 해야 할 정도로 처참했다.
| 민선 9기 인천광역시장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박찬대 | 809,426 | 1위 당선 |
|---|---|---|---|
| 더불어민주당 | 52.84% | ||
| 2 | 유정복 | 705,622 | 2위 |
| 국민의힘 | 46.06% | ||
| 4 | 이기붕 | 16,788 | 3위 |
| 개혁신당 | 1.09% | ||
최근 민주당세가 강해지고 있는 인천답게 역시나 민주당의 박찬대가 당선되었다. 그래도 유정복이 12.3 내란과 선을 긋고 임기 동안 나쁘지 않은 시정 및 토론에서의 태도로 잘 싸웠다고 평가받는다.
국힘이 이긴 지역은 제물포구, 강화군, 옹진군뿐이다. 강화군과 옹진군은 타이틀만 인천인 시골인데다가 전방이라 국힘이 전통적으로 유리한 지역이며, 제물포구는 구도심이기는 하지만 인천 본토에서 이긴 지역이 있다는 것으로 그나마 위안을 해야 할 수준.
박찬대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검단구(59.05%)였고 유정복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화군(57.45%)이었다.
부정선거로 가장 유명한 사람과 이름이 같아 화제가 되었던 개혁신당 이기붕은 1%를 간신히 넘겼다.
|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우상호 | 437,583 | 1위 당선 |
|---|---|---|---|
| 더불어민주당 | 51.81% | ||
| 2 | 김진태 | 406,950 | 2위 |
| 국민의힘 | 48.18% | ||
우상호 vs 김진태의 양자대결 구도로 진행되었으며, 근소한 차이로 우상호가 당선되며 현직 강원도지사 김진태의 연임이 실패하고 말았다.
철원군의 경우 우상호의 고향 지역이라 전방임에도 이례적으로 우상호가 53.96%를 획득했다.
우상호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원주시(55.88%)였고 김진태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삼척시(54.06%)였다.
| 민선 9기 충청남도지사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박수현 | 563,507 | 1위 당선 |
|---|---|---|---|
| 더불어민주당 | 52.53% | ||
| 2 | 김태흠 | 509,167 | 2위 |
| 국민의힘 | 47.46% | ||
박수현 vs 김태흠의 양자구도였으며, 민주당의 박수현이 당선되며 현직 지사인 김태흠의 연임이 실패했다.
박수현은 인구가 많은 북부 도시 지역에서, 김태흠은 나머지 시골 지역에서 선전했으나 결과적으로는 김태흠의 패배.
박수현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천안시 서북구(56.85%)였으며 김태흠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예산군(59.13%)이었다.
| 민선 9기 대전광역시장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허태정 | 394,391 | 1위 당선 |
|---|---|---|---|
| 더불어민주당 | 53.48% | ||
| 2 | 이장우 | 325,589 | 2위 |
| 국민의힘 | 44.15% | ||
| 4 | 강희린 | 17,370 | 3위 |
| 개혁신당 | 2.35% | ||
윤두창이 버린 도시답게 민주당의 허태정이 무난하게 승리했다.
5개 구 모두 허태정이 과반 이상으로 승리했으며 현직 이장우 시장은 연임에 실패했다.
허태정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유성구(55.55%)였고 이장우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동구(45.89%)였다.
대전에 청년층이 많은 덕분에 개혁신당이 그나마 2.35%를 건졌다. 강희린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유성구(2.97%)였다.
| 민선 9기 충청북도지사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신용한 | 445,868 | 1위 당선 |
|---|---|---|---|
| 더불어민주당 | 54.57% | ||
| 2 | 김영환 | 371,067 | 2위 |
| 국민의힘 | 45.42% | ||
신용한 vs 김영환의 양자구도였으며 민주당의 신용한이 이기며 현직 김영환 지사의 연임이 실패했다.
김영환 후보가 승리한 지역은 단양군, 영동군, 보은군, 괴산군 네 곳뿐이었다.
신용한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진천군(58.62%)이었고 김영환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단양군(55.61%)이었다.
| 민선 9기 세종특별자치시장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조상호 | 116,846 | 1위 당선 |
|---|---|---|---|
| 더불어민주당 | 61.03% | ||
| 2 | 최민호 | 68,944 | 2위 |
| 국민의힘 | 36.01% | ||
| 4 | 하헌휘 | 5,641 | 3위 |
| 개혁신당 | 2.94% | ||
원래 민주당세가 강한 세종시인만큼 민주당 조상호 후보가 크게 승리했다.
| 민선 9기 부산광역시장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전재수 | 885,608 | 1위 당선 |
|---|---|---|---|
| 더불어민주당 | 50.52% | ||
| 2 | 박형준 | 839,667 | 2위 |
| 국민의힘 | 47.90% | ||
| 4 | 정이한 | 27,418 | 3위 |
| 개혁신당 | 1.56% | ||
박형준 시장의 삽질로 결국 시장 자리가 민주당 전재수에게 넘어가고 말았다.
구청장/군수, 시의회 등은 국힘이 과반을 넘겼음에도 시장직을 민주당에게 뺏겼다는 것은 당에 대한 비호감보다 인물에 대한 비호감이 더 컸음을 보여준다.
박형준이 승리한 지역은 중구, 서구, 해운대구, 금정구, 수영구 5개구 뿐이었다.
전재수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서구(57.92%)였고, 박형준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중구(52.17%)였다.
개혁신당 정이한 후보의 경우 1.56%로 특기할 만한 사항은 없다.
| 민선 9기 울산광역시장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김상욱 | 285,294 | 1위 당선 |
|---|---|---|---|
| 더불어민주당 | 48.73% | ||
| 2 | 김두겸 | 267,789 | 2위 |
| 국민의힘 | 45.74% | ||
| 6 | 박맹우 | 32,363 | 3위 |
| 무소속 | 5.52% | ||
민주당에서는 12.3 내란 이후 국힘에서 민주당으로 넘어와 반짝 스타가 된 김상욱을 공천했고 국힘은 기존 시장인 김두겸을 공천했다. 무소속인 박맹우는 전직 울산시장으로 개혁신당의 지지 및 지원을 받은 사실상 개혁신당 후보였다.
범민주진보 진영에서는 진보당 후보가 사퇴하고 민주당과 단일화에 성공했으나 범보수에서는 단일화에 실패했고, 결과적으로 박맹우가 김두겸의 표를 5%나 넘게 빼앗아가며 김상욱이 당선되었다.
선거에서는 김상욱이 승리했으나 구 단위로 들어가면 김두겸이 이긴 지역이 근소하게 많았다. 김상욱은 진보 진영이 우세한 동구와 북구에서, 김두겸은 그 이외 중구, 남구, 울주군에서 승리했다.
즉 노동자들이 많은 지역에서 김상욱에게 비교적 많은 표를 던져 이외 지역에서 김두겸이 우세했음에도 불구하고 김상욱의 승리가 되었다.
김상욱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동구(56.81%)였고 김두겸의 득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남구(50.45%)였다.
박맹우의 경우 실질적으로는 개혁신당 후보였음을 고려하면 꽤나 선전한 편이었다.
| 민선 9기 대구광역시장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김부겸 | 586,927 | 2위 |
|---|---|---|---|
| 더불어민주당 | 45.05% | ||
| 2 | 추경호 | 702,421 | 1위 당선 |
| 국민의힘 | 53.92% | ||
| 4 | 이수찬 | 13,324 | 3위 |
| 개혁신당 | 1.02% | ||
대구시장 선거는 꽤나 많은 주목을 받았다. 민주당이지만 대구에서 여론이 좋은 편인 김부겸을 공천했기 때문이다. 반면 국힘은 후보 공천조차 제대로 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론조사에서 김부겸이 국힘 모든 후보를 상대로 승리하는 충격적인 모습이 나타났다.
어찌저찌하여 추경호가 공천되었고, 선거유세에서 박근혜라는 치트키를 데려와 지지층을 결집시키며 여론이 반전되기 시작했다.
윤석열의 전례없는 빌런짓이 상대적으로 박근혜의 이미지를 좋아지게 만들었고 중도우파들도 박근혜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 터라 윤석열의 내란이라는 악재를 오히려 유리하게 활용한 성공한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선거 당일 출구조사에서는 경합으로 나왔으며 개표 시작 시점에서는 김부겸이 앞섰으나 갈수록 추경호가 김부겸을 따라잡았고 최종적으로는 적지 않은 차이로 김부겸을 누르고 추경호가 당선되었다.
그러나 보수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대구에서 민주당에게 40%대를 허용했다는 것 자체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심지어 대구 생활권조차 아니고 TK에서 가장 보수세가 강한 것으로 알려진 군위군에서조차 김부겸의 득표율이 40%를 넘었다.
TK의 김부겸과 비슷한 포지션인 호남의 이정현이 10%대를 간신히 넘긴 것과 비교되며 대구가 무조건 2찍만 한다는 편견이 깨진 셈이다.
대구 내 모든 구/군에서 추경호가 승리했다.
김부겸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중구(48.04%)였으며 추경호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구(59.90%)였다.
개혁신당 이수찬 후보의 경우 대구 사람들이 개혁신당에 별 관심이 없었던 만큼 1%대가 나왔고 별 특기할 만한 사항은 없다.
| 민선 9기 경상북도지사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오중기 | 427,956 | 2위 |
|---|---|---|---|
| 더불어민주당 | 32.75% | ||
| 2 | 이철우 | 878,556 | 1위 당선 |
| 국민의힘 | 67.24% | ||
오중기 vs 이철우의 양자 구도였다.
보수 텃밭인 경북답게 이철우가 무난한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민주당의 오중기 후보가 3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텃밭이 조금씩 깨지기 시작했음이 드러났다.
모든 지역에서 이철우가 승리했다.
오중기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안동시(43.39%)였고 이철우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의성군(77.03%)이었다.
이재명을 배출하고 혁신도시가 있는 안동에서는 타 TK 지역과 달리 유독 높은 민주당 지지세가 관측되고 있는데 이 영향으로 보인다.
| 민선 9기 경상남도지사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김경수 | 852,911 | 2위 |
|---|---|---|---|
| 더불어민주당 | 48.71% | ||
| 2 | 박완수 | 897,975 | 1위 당선 |
| 국민의힘 | 51.28% | ||
원래는 민주당, 국힘, 진보당 셋의 구도가 될 예정이었으나 진보당의 전희영이 사퇴하고 민주당 김경수와 단일화하며 김경수 vs 박완수 양자구도가 되었다.
출구조사에서는 김경수가 앞서는 것으로 보도되었으나 실제로는 박완수가 승리했다.
김경수가 승리한 지역은 창원시 성산구,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네 곳이다. 대부분 노무현이나 문재인의 출신지와 관련된 곳임을 알 수 있다.
김경수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김해시(57.61%)였고 박완수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합천군(66.69%)이었다.
특이한 점은 김해는 노무현의 출신지이고 합천은 전두환의 출신지라는 것이다.
| 민선 9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민형배 | 1,283,402 | 1위 당선 |
|---|---|---|---|
| 더불어민주당 | 79.01% | ||
| 2 | 이정현 | 189,718 | 2위 |
| 국민의힘 | 11.68% | ||
| 5 | 이종욱 | 60,371 | 4위 |
| 진보당 | 3.71% | ||
| 6 | 강은미 | 62,616 | 3위 |
| 정의당 | 3.85% | ||
| 7 | 김광만 | 28,125 | 5위 |
| 무소속 | 1.73% | ||
민주당 텃밭인 전남과 광주가 합쳐진만큼 어김없이 민주당의 민형배 후보가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국힘의 이정현은 애초에 승리를 전혀 염두에 두지 않고 30%만 달라고 호소하며 민주당을 견제할 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주장했다. 결과적으로는 10%를 간신히 넘기는 수준에 그쳤지만, 1년 전 대선에서 김문수가 10%조차 넘기지 못했음을 고려하면 '전라도 치고는' 잘 싸운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같은 선거에서 보수 텃밭인 대구가 김부겸에게 무려 40% 이상을 줬던 것과 비교했을 때 전라도는 사실상 더 이상 TK를 욕할 자격이 없게 된 것과 마찬가지다.
민형배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해남군(85.72%)이며 이정현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곡성군(22.21%)이었다.
대체적으로 보수세가 조금 더 강한 순천이나 광양도 15%를 넘겼지만 곡성에서 유독 높은 득표율이 나온 것은 이정현이 곡성 출신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이유로 민형배도 해남 출신으로서 해남에서 득표율이 가장 높았다.
정의당 강은미 후보는 3위로 기대했던 것 이상의 성과를 얻었다. 반면 진보당은 이번 선거 기간 내내 자신들이 민주당을 견제할 수 있는 호남의 야당으로서 양날개가 어쩌니 2등이 어쩌니 큰소리를 쳤지만 투표 결과를 까보니 정의당한테도 밀리는 4위였던 것으로 드러나 비웃음거리가 되었다. 둘 다 진보좌파 정당에 득표율도 비슷했지만 희비는 엇갈리고 말았다.
| 민선 9기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이원택 | 473,436 | 1위 당선 |
|---|---|---|---|
| 더불어민주당 | 51.22% | ||
| 2 | 양정무 | 38,100 | 3위 |
| 국민의힘 | 4.12% | ||
| 5 | 백승재 | 15,738 | 4위 |
| 진보당 | 1.70% | ||
| 6 | 김성수 | 10,757 | 5위 |
| 무소속 | 1.16% | ||
| 7 | 김관영 | 386,152 | 2위 |
| 무소속 | 41.78% | ||
다른 지역 선거와 달리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 현직 도지사 김관영이 민주당에서 방출되고 무소속으로서 새로운 민주당 후보와 대결을 펼쳤다는 것이다.
얼떨결에 국힘 후보였던 양정무는 아예 묻혀버렸고 이원택 vs 김관영의 구도로 선거가 진행되었다.
잼버리 삽질 등으로 전북에서 김관영의 여론이 나빠지기는 했으나 민주당의 행보 또한 전북에서 비호감을 사면서 누가 이길지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결과적으로는 이원택이 격차를 벌리고 당선되었으나, 민주당 딱지를 달고 나오면 70% 이상은 무조건 받는 호남에서 (같은 민주당 출신이기는 하지만) 김관영이 민주당에 대한 비호감표를 40%나 받아가면서 이원택은 간신히 절반을 넘는 수준에 그치고 말았다.
물론 국힘의 양정무 후보의 결과는 더 처참했는데 보통 아무리 못해도 전북에서 10% 전후는 받는 국힘이 이번에는 아예 관심조차 받지 못하고 전남광주보다도 못한 4%대에 그치고 말았다. 민주당에 대한 비토가 이원택을 막기 위해 김관영으로 몰린 탓이 커 보인다.
김관영이 승리한 지역은 군산시, 진안군, 부안군 이 세 지역뿐이다.
이원택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김제시(61.74%)였고 김관영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군산시(54.54%)였으며 양정무의 득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무주군(5.68%)이었다.
관심을 받지 못하고 멸망한 것은 진보당의 백승재와 정의당의 지지를 받은 김성수도 마찬가지였다.
| 민선 9기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 결과 |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
| 1 | 위성곤 | 197,897 | 1위 당선 |
|---|---|---|---|
| 더불어민주당 | 63.11% | ||
| 2 | 문성유 | 105,251 | 2위 |
| 국민의힘 | 33.56% | ||
| 5 | 양윤녕 | 10,416 | 3위 |
| 무소속 | 3.32% | ||
민주당의 위성곤이 무난하게 승리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모두 승리했으며 위성곤의 득표율은 서귀포시에서, 문성유의 득표율은 제주시에서 약간 더 높았다.